•일시 : 2022년 12월 9일(금), 오전 6시 30분       •장소 : 진밭교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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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기지 공사를 위한 장비와 인부, 특히 미군의 유조차 등 미군차량들의 지속적인 반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에도 미군 유조차 차량 3대가 사드 기지로 진입했고 소성리 할매들을 비롯한 지킴이들은 온몸을 던져 미군 유조차 진입에 저항했습니다. 

사드는 불법 배치 에 이어 불법 사드 부지 공여, 불법 환경영향평가, 불법 방위비분담금 전용 등 불법으로 점철되어 오고 있습니다. 또한 한반도 방어에는 무용지물이며 미국과 일본을 지켜주기 위한 무기체계입니다. 이에 사드의 운용 및 기지 정상화를 위한 유조차 등 미군 차량의 진입 역시 불법이며, 미국과 일본을 지켜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불법적인 사드 기지 공사를 저지하기 위한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의 투쟁은 너무나 소중하고, 절박한 투쟁입니다. 경찰들의 무자비한 폭력에도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강고한 투쟁입니다.

지금 당장 장비와 자재 반입, 인부 출입을 중단할 것을 한미 당국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불법을 방조, 비호하는 경찰도 즉각 소성리에서 철수해야 합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6시30분: 231차 아침평화행동은 강형구 장로가 인도하는 평화기도회로 시작합니다. 강형구 장로는 "한미당국은 사드를 배치하면서, 기지정상화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대화와 협상을 진행한적이 없다. 윤석열 정부는 대화와 협상은 거부하고 불법적으로 사드 기지정상화를 진행하고 주민과 평화지킴이들을 탄압하고 있다" 며 윤석열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오전 6시:50분 : 불법 공사를 위한 공사차량과 인부들의 차량이 사드기지로 들어갑니다. 참가자들은  차량을 향해 구호를 외치며 평화행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사드는 침략이다!

 
전쟁위한 부역행위 중단하라!

이땅은 우리 땅! 우리가 지킨다!

불법 사드 철거하라! 불법 공사 중단하라!

종노릇 그만하자!
 

윤석열 정부는 친일, 친미 매국행위 중단하라!

오전 7시 30분 : 아침 평화행동을 마치고 기지 앞과 진밭교에서 1인시위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