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3/28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303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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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3월 28일 (화), 오전 6시 30분        • 장소 : 소성리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소성리 라이브 방송보기

 

 

윤석열 정부가 이르면 7월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해 이른바 '사드기지 정상화'라는 이름으로 사드를 정식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에는 한미일 연합훈련도 예정되어 있는 등 3국간 군사협력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 공격훈련인 한미연합 상륙훈련('23 쌍룡훈련)이 실시 중이고, 북한도 군사적 대응으로 일관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도 점차 격화되고 있습니다.

 

한미일 3국이 서두르고 있는 한미일/한일 동맹 구축의 중심에 바로 사드가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소성리 주민과 평화지킴이들이 상시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적인 사드 기지 공사 장비와 자재, 인부 앞을 막아섰습니다.

 

우리 모두가 너무나 잘 알고있듯 사드와 그 성능개량, '사드기지 정상화'의 본질은 사드 레이더를 전방배치모드로 운용하며, 이를 위한 탐지, 추적, 식별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북한과 중국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미국과 일본을 방어하려는 미국과 일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습니다. 

 

사드를 철거하는 투쟁은 미국과 일본을 지켜주기 위해 우리의 생명과 자산을 담보로 잡는 부조리와 부정의에 맞서는 투쟁입니다. 때로는 그 끝이 언제일지 아득하기만 하고, 무자비한 폭력에도 부딪히지만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강고하고 절박한 투쟁입니다.

 

지금 당장 공사장비와 자재 반입, 인부 출입을 중단할 것을 한미 당국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불법을 방조, 비호하는 경찰도 즉각 소성리에서 철수해야 합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이 마을회관 앞에서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원불교 평화법회를 진행하며 발언을 이어갑니다.

 

오전 7시 10분 : 경찰이 참가자들을 에워쌉니다. 참가자들은 기독교 평화기도회를 진행하며 평화행동을 이어갑니다.

 

 

오전 7시 15분 : 경찰이 참가자들을 한명씩 강제이동시키기 시작합니다. 참가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불법부당한 경찰의 진압에 항의합니다.

 

 

오전 7시 40분 : 참가자들이 모두 이동되자 공사챠량과 인부차량 등이 줄지어 기지 안으로 진입합니다. 참가자들은 피켓을 치켜들고 구호를 외치며 저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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