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 10/22 한미일 공중훈련 중단 촉구 1인시위
관리자
view : 497
•일시 : 2023년 10월 22일 (일), 오전 11시~오후 1시 •장소 : 용산대통령 집무실 앞(전쟁기념관)
자위대 한반도 재침탈 초래하고 한반도/동북아 핵전쟁 위기 높이는
B-52 동원 한미일 공중훈련 중단하라!
한미일 공중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오늘(22일)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한미일 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한반도 인근에서 진행된 한미일 공중훈련은 미군의 전략폭격기 B-52H를 한미일 전투기가 호위하며, 편대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한미일 공중훈련은 자위대의 한반도 재침탈을 초래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핵전쟁 위기를 높이는 위협천만한 훈련입니다. 이에 평통사 회원들은 대통령 집무실 앞(전쟁기념관 앞)에서 한미일 공중훈련 즉각 중단을 촉구하며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한미일 공중훈련은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영내 훈련 참가를 위한 수순으로 일본의 한반도 문제 개입과 간섭을 허용하고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재침탈을 초래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기시다 정권은 적기지공격능력 보유와 행사를 선언하며 전투기로 적기지(북한) 내 지휘통제체계 및 미사일 발사대를 선제타격할 의도를 공공연히 주장한 바, 초공세적 성격의 한미일 공중훈련은 한반도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것입니다.
한미일 공중훈련 중단을 촉구하며 1인시위를 진행하는 청년활동가
뿐만아니라 전략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B-52 전략폭격기가 참여하는 한미일 공중훈련은 북한뿐 아니라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대결과 무력충돌 가능성을 높일뿐입니다.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이 사실상 한미일 집단방위(동맹)를 선언한 데 이어 한미일 공중훈련 및 한미일 훈련의 확대와 제도화는 한일 동맹 구축을 더욱 앞당기게 될 것입니다.
이에 평통사는 1인시위를 통해 한미일 공중훈련의 문제점을 알리고, 한미일 공중훈련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1인시위는 연합뉴스, 한겨레, 경향신문에 취재/보도되었습니다.
2023년 10월 21일(토), 성남 아덱스 전시장앞에서 성남용인 회원들은 아덱스(ADEX)의 문제점을 알리고, 반대 피켓팅을 진행했다.
한편 10월 21일(토), 한미일 연합공중훈련에 즈음해 성남용인 회원들은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 행사장 앞에서 아덱스 반대 평화행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지난 17일(화), 이번 '아덱스 2023' 행사에는 미 공군 전략 폭격기인 B-52H가 비행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성남용인 회원들은 핵 전략자산 전개와 대북 선제공격 무기도입 중단을 요구하고, 전쟁을 부추기고 국방예산 증액 불러오는 전쟁무기 전시회인 아덱스의 문제점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반대를 촉구했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한겨레] '일장기 전투기'와 사상 첫 편대비행...한반도 개입 우려 커졌다.
[경향신문] 한미일 첫 연합공중훈련...핵무장 가능한 B-52H 참가
[연합뉴스] 한미일, 오늘 한반도 인근서 첫 연합공중훈련
[연합뉴스] 평통사, 한미일 공중훈련 중단 촉구 1인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