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8/13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투쟁 (641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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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일시 : 2024년 8월 12일(화), 오전 6시 30분    •장소 : 소성리

 

 

한미 군 당국이 오는 19일(월)부터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 한미 정상이 전략자산 전개 확대 및 핵전력과 재래식 전력 통합을 골자로 하는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채택한 이후 처음 실시되는 연습입니다.

 

아울러 정보, 작전, 군수 등 주요 군사 분야에서 이미 준동맹 수준에 올라와있는 한미일 관계도 완전한 군사동맹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최근 한미일 국방장관이 서명한 ‘3국 안보협력 프레임워크(TSCF)’ 협력각서도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 시도의 일환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한반도가 핵대결, 신냉전 진영대결의 최전선으로 내몰리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한국이 미일 방어의 전초기지이자 미국의 대중/대러 공격기지로 전락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분명합니다. 한미일 동맹 구축을 저지하고, 핵대결과 동맹 연루의 원인인 확장억제 정책을 폐기하는 것입니다.

 

이 길에서 사드 철거 투쟁은 핵심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한미일 MD 체계 구축의 핵심이자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의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소성리 현장 투쟁을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어떠한 폭력과 탄압, 어려움에도 물러설 수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의 끝에는 승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어지는 사드 철거 투쟁에 몸과 마음으로 함께해 주세요!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마을회관 앞에 모여 힘차게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오전 6시 40분 :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발언을 이어갑니다.

 

 

오전 7시 15분 : 경찰이 배치되고, 평화행동 참가자들을 한명씩 격리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오전 7시 25분 : 경찰의 비호 아래 공사차량이 진입합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크게 구호를 외치며 강력하게 항의합니다.

 

오전 7시 30분 : 모든 차량이 진입하고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평화행동을 마무리합니다. 앞으로도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힘찬 결의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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