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8/20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투쟁(645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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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일시 : 2024년 8월 20일(화), 오전 6시 30분    •장소 : 소성리

 

 

현재 한미 간 2024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연습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한미 정상이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채택하고, 이에 따라 핵·재래식 통합(CNI) 훈련을 실시한 후 첫 연합연습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한미연합사의 '작전계획 2022'가 사실상 미 전략사령부의 '작전계획 8010-12'의 하위/지원체계가 되며, 한국이 이전보다도 더 미일 방어와 대중 공격의 전초기지가 전락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주한미군 사드 기지는 대표적인 미일 방어 기지이며, 한국군이 도입하기로 SM-3 요격미사일도 태평양 미군과 미 본토 방어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울어 미국은 이미 주한미군 기지를 대중 공격기지로 활용하고 있고, 한국 전략사령부가 운용할 자산들이 미국의 대중 공격에 동원될 가능성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이 대결의 끝에는 핵전쟁만이 있을 뿐입니다.

 

하루 빨리 한반도에서 핵대결을 멈추고 핵전쟁위기를 끝내 우리 민족, 나아가 전 인류를 핵참화에서 구해내야 하는 투쟁과제가 우리 손에 있습니다.

 

이 길에서 사드 철거 투쟁은 핵심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소성리 현장 투쟁을 결코 멈출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떠한 폭력과 탄압, 어려움에도 물러설 수 없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의 끝에는 승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어지는 사드 철거 투쟁에 몸과 마음으로 함께해 주세요!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마을회관 앞에 모여 힘차게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오전 6시 40분 :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발언을 이어갑니다.

 

오전 7시 15분 : 경찰이 배치되고, 평화행동 참가자들을 한명씩 격리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오전 7시 25분 : 경찰의 비호 아래 공사차량이 진입합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크게 구호를 외치며 강력하게 항의합니다.

 

오전 7시 35분 : 모든 차량이 진입하고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평화행동을 마무리합니다. 앞으로도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힘찬 결의를 나눕니다.

 

오전 9시 30분 : 군 물자를 적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미군 차량 등이 마을회관 앞을 지나갔습니다. 주변에서 평화행동을 하던 지킴이들이 차량을 막아서자 경찰력이 내려와 물리력으로 지킴이들을 밀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킴이 한 명이 발목을 다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지킴이들이 돌아가며 피켓을 들고 평화행동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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