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 10/17 한일 외교차관회담 규탄 1인 시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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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차관회담 규탄 1인 시위
한일 ACSA(물품·용역상호제공협정) 체결 반대! 한일 동맹 구축 중단!
일본은 불법 식민지배 사죄하라!
•일시 : 2024년 10월 17일(목) 오전 9시-11시 •장소 : 외교부 청사 앞
외교부 앞 1인 시위하는 평통사 회원 (사진 출처 : 평통사)
한미일 외교차관협의에 이어 오늘(17일) 한일 외교차관회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6일, 한미일 3국은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MSMT)을 공식 출범시키는 한편, 한미일 군사동맹 관계를 보다 제도화하기 위한 논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에 이어 한일 양 차관은 한목소리로 북한 위협에 대응해 한일,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일동맹 구축은 정보·작전·군수 분야 등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일 물품용역상호제공협정(ACSA) 체결은 군수협력을 빌미로 한 자위대의 한반도 무력개입의 명분을 주고, 훈련과 파병을 용이하기 하는 한일 RAA(원활화협정) 체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일 군사동맹 구축은 일상화된 한반도와 동북아의 대결과 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뿐더러, 한국을 미일 안보의 방파제로 전락시키는 것이자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및 동북아 무력 개입의 길을 터주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평통사는 한일외교차관회담이 진행되는 외교부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