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11/26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712일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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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한미일 동맹 구축 중단하라!

 

•일시 : 2024년 11월 26일(화), 오전 6시 40분        •장소 : 소성리 진밭교

 

 

지난 15일, 한미일 3국은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안보를 포함해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일 협력 사무국' 설립을 발표했습니다. 한미일 관계를 보다 제도화, 고도화해서 군사동맹 관계로 격상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상회담 전으로는 3국 다영역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 2차 훈련이 이전보다 확대된 형태로 시행되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주한미군 사드는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의 매개체로, 사드 부지 제공부터 한국은 북·중의 탄도미사일로부터 미일을 지켜주는 전초기지로 전락했습니다.

 

더욱이 한미 정상이 핵·재래식 전력 통합을 골자로 하는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채택하면서, 한미연합사의 '작전계획 2022'는 사실상 미국 전략사령부(핵전력 운용을 담당하는 통합전투사령부)의 '작전계획 8010-12'의 하위 지원체계가 되었습니다. 한국군과 한국군의 자산이 태평양 미군과 미 본토 공격에 대한 방어 임무도 함께 갖게 되어 한국이 미국 방어를 위한 전초기지로 더더욱 전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생명과 자산, 평화가 미일 방어에 바쳐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에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 올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저지하기 위해서도 사드 철거 투쟁을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사드 투쟁의 최전선, 소성리 현장 투쟁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립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40분 : 몸이 움츠러드는 추위와 비가 내리는 속에서도 힘차게 712일차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오전 7시 : 참가자들은 발언을 이어가며 집회 장소 옆으로 공사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힘차게 구호를 외칩니다.

 

오전 7시 10분 : 이어서 기독교 평화기도회를 이어갑니다. 집회장소 옆으로 공사챠량이 지나갈 때는 힘차게 구호를 외칩니다.

 

오전 7시 40분 : 힘찬 구호로 평화행동을 모두 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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