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 11/27 우크라이나 특사단 방한에 즈음한 1인 시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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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특사단 방한에 즈음한 1인 시위
반평화적, 반인도적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계획 철회하라!
•일시: 2024년 11월 27일(수), 오후 1시~4시 •장소: 용산대통령 집무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특사단이 오늘 방한하여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김용현 국방부장관 등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 등 군사적 개입 확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무력분쟁을 더욱 격화시키게 되리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이는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천명한 유엔헌장 2조 3항 등의 국제법에 반하는 것으로 분쟁의 평화적 해결은 러시아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침략에도 불구하고 지켜져야 할 대원칙입니다.
또한 윤석열 정권의 우크라이나 무기지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전쟁의 참혹함을 가중시켜 고스란히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파괴로 이어지는 반인도적 결과를 초래하며, 나아가 윤석열 정권의 우크라이나 무기지원은 부메랑이 되어 우리 안보에 부담으로 되돌아 올 가능성이 크며 우크라이나에서의 대결과 전쟁을 한반도로 확장한다는 점에서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러시아는 이미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결국 현 시점에서 윤석열 정권이 취해야 할 입장은 무기지원과 군사적 개입이 아니라 중립적 입장에서 중립법상의 의무를 준수하며 휴전협정 체결을 통한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우크라이나 특사단 방한에 즈음하여 용산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폭설이 내리는 궃은 날씨였지만 전쟁기념관을 지나는 시민들이 유심히 피켓을 지켜보았으며, OBS에서 취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