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1/3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739일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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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을 위한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라!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한미일 동맹 구축 중단하라!

 

•일시 : 2025년 1월 3일(금), 오전 7시        •장소 : 소성리 진밭교

 

 

2025년 을사년의 해가 떴습니다. 새해에도 사드 철거 투쟁은 가열차게 시작합니다! 2025년에는 사드 빼고, 평화를 심는 해로 만듭시다! 
 

그런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중순 미국 국무장관과 일본 외무상의 방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차기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있고, 한국은 혼란한 탄핵정국 속에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이번 연쇄 방한의 목적은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데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은 곧 한국이 미국과 일본의 안보 방파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속에서 한국의 안보는 물론 한반도 평화도 결코 숨쉴 수 없습니다. 주한미군 사드가 바로 3국 군사동맹 구축의 매개체로, 사드 부지를 제공한 그때부터 한국은 북·중의 탄도미사일로부터 미일을 지켜주는 전초기지로 전락했습니다.

 
나아가 한미 정상이 핵·재래식 전력 통합을 골자로 하는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채택하면서, 한미연합사의 '작전계획 2022'는 사실상 미국 전략사령부(핵전력 운용을 담당하는 통합전투사령부)의 '작전계획 8010-12'의 하위 지원체계가 되었습니다. 한국군과 한국군의 자산이 태평양 미군과 미 본토 공격에 대한 방어 임무도 함께 갖게 되어 한국이 미국 방어를 위한 전초기지로 더더욱 전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생명과 자산, 평화가 미일 방어에 바쳐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에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 올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저지하기 위해서도 사드 철거 투쟁을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사드 투쟁의 최전선, 소성리 현장 투쟁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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