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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보] 소성리 원불교 진밭평화교당 및 주민들에 대한 부당한 압수수색 규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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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보]

소성리 원불교 교당 및 주민들에 대한 부당한 압수수색 규탄
 

•일시 : 2025년 1월 9일(목), 오전 8시        •장소 : 소성리 진밭교


[규탄 성명 보기]
 

검찰의 부당한 압수수색에 대한 항의 피켓팅을 진행하는 소성리 주민들


1월 9일(목), 오전 8시 소성리 원불교 진밭평화 교당에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에서 나온 검사와 수사관 등 7명과 경찰들이 문재인 정부 시절 사드배치 지연에 대한 소성리 주민들과의 연관성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부당한 압수수색을 자행했습니다. 또한 검찰은 원불교 교당뿐만 아니라 소성리 주민들을 압수수색하고 휴대폰, 노트 등 물품을 압수했습니다. 

이는 현 정부가 정치적 위기 상황을 모면하고자 문재인 정부의 사드배치 지연과 사드반대 투쟁에 나선 주민들과 지킴이들을 엮어 이른바 '북풍'을 일으키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검찰 조사는 윤석열의 내란과 관련있는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이 문재인 정부에서 중국과 사드반대단체들에게 정보를 유출했다는 내용의 감사 청구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에 불법사드 추가배치와 불법 공사 등을 추진한 문재인 정부 내내 첨예하게 대립하며 불법사드철거를 외쳐왔던 소성리 주민들과 지킴이들에 대한 검찰의 부당한 압수수색 진행을 규탄합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8시: 소성리 원불교 진밭평화교당에 서울 중앙 지검에서 나온 검사와 수사관 등 13명이 문재인 정부 시절 사드배치 지연에 대한 소성리 주민들과의 연관성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부당한 압수수색을 자행하려 했습니다. 이에 현장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던 분들이 막아섰습니다. 또한 검찰은 원불교 교당뿐만 아니라 소성리 주민들의 휴대폰, 노트 등 물품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소성리 진밭교에 위치한 원불교 교당 앞에 압수수색을 하려는 감사와 수사관들 (사진출처: 연합뉴스)

 

오전 11시 30분: 검찰의 부당한 압수수색을 규탄하며 주민들과 연대자들이 원불교 진밭평화교당에서 피켓팅을 진행합니다.

 

 

오후 12시 30분: 변호사와 언론도 원불교 진밭평화교당 압수수색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오후 1시 15분: 검사와 경찰은 원불교 진밭평화교당에 들어가 압수수색을 진행합니다. 주민들과 연대자들은 '종교시설 압수수색 즉각 중단하라!', '불법사드 철거', '소성리에 평화를'구호를 들고 규탄 피켓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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