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4/8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798일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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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의 패권을 위한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라!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한미일 동맹 구축 중단하라!

트럼프 정권의 ‘미국형 아이언 돔’ 구축과 사드 (레이더)의 한국 추가 배치 반대한다!


•일시 : 2025년 4월 8일(화), 오전 6시 40분      •장소 : 소성리 진밭교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미 국방부의 '임시 국가방위전략 지침'(Interim National Defense Strategic Guidance)은 중국 견제와 미 본토 방어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와 북한, 이란 등이 대한 억제에서 대부분의 역할을 동맹국에 전가한다는 방침도 포함되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역시 주한미군 사드의 전진배치 모드 운용을 통해 중국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조기 탐지 정보를 획득하고, 이를 미 본토 방어에 이용하는 것은 물론 한미일 삼각 MD에 기반한 삼국 군사동맹을 구축해 중국, 러시아, 북한 등을 포위, 봉쇄하는데 골몰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생명과 자산, 그리고 평화가 미국 방어에 바쳐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또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에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 올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드를 철거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오늘도 투쟁을 멈출 수 없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2기 정권이 ‘미국형 아이언 돔’ 구축의 일환으로 사드 (레이더) 추가 배치를 강요할 수 있는 가운데 사드 철거 투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드 투쟁의 최전선, 소성리 현장 투쟁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는 4울 26일(토) 오후 2시, 18차 소성리 범국민평화행동에 많이 참가해주세요.

 

▼소성리 실시간 상황▼


오전 6시 40분 : 벚꽃이 흐드러지는 진밭교에서 오늘도 사드 철거를 주장하며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이 쫒겨난 것처럼 사드도 물러날 날이 오기를 바라며 힘차게 구호를 외칩니다. 

 

오전 6시 45분 : 원불교 평화법회를 진행합니다.

 

 

오전 6시 50분 : 평화행동에서 불법 공사 중단과 사드 철거를 촉구하며 발언을 이어갑니다. 사드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박석민 위원은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시구를 상기하면서 이 나라의 4월의 역사를 소개하며 1975년에 할복한 김상진 열사의 이야기를 합니다.

 

 

오전 7시 15분 : 평화행동 중 공사차량이 진입합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차량을 향해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항의합니다.

 

 

오전 7시 20분 : 이어서 기독교 평화기도회를 진행합니다. 백창욱 목사는 마리아가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부은 이야기를 하면서 이것이 아래로부터 세우는 권능이라고 말하여 사드 투쟁도 그런 과정임을 인식하고 끝까지 투쟁하자고 독려합니다.

 

오전 7시 40분 : 기지로 진입하는 공사차량을 향해 힘차게 구호를 외칩니다.

 

 

오전 7시 50분 : 참가자 모두가 인사를 나누며 이날 평화행동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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