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10/13~10/14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918~919일차)

관리자

view : 40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한국의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의 패권을 위한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라!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한미일 동맹 구축 중단하라!
트럼프 정권의 ‘골든돔’ 구축과 사드 (레이더)의 한국 추가 배치 반대한다!

 

•일시: 2025년 10월 13일 ~ 14일(월~화), 오전 6시 40분      •장소: 소성리 진밭교

 


국방부는 어제(13일)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북한 핵미사일 위협 억제와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한미일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는 이번 달 말 예정된 미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방한은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의 또 하나의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모두 한미일 군사협력을 보다 고도화·제도화해 한미일 군사동맹을 공고화하게 만들려는 시도입니다. 한미일 군사동맹이 구축되면 한국이 미국과 일본의 안보 방파제로 전락합니다. 또 한미일 대 북중러로 나뉘어진 신냉전 대결이 더욱 격화되어 한국의 평화와 안보는 질식하고 말 것입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이러한 3국 군사동맹 구축의 매개체입니다.

 

이러한 정세에서 사드 철거 투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드 투쟁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어떤 이유로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사드 투쟁의 최전선, 소성리 현장 투쟁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소성리 실시간 상황▼

 

오전 6시 40분: 긴 연휴를 보내고 소성리 진밭교에 모여 919일차 평화행동을 힘차게 시작합니다. 오늘은 광주평통사가 참여합니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대한민국 어디에도 사드는 필요없다"고 구호를 외칩니다. 발언을 이어갑니다.

 

 

오전 7시: 사드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박석민 위원은 "'동맹 현대화'라는 것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특히 양안분쟁에 개입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대중국 전쟁에 한국군이 동원되는 것도 예정된 수순이다. 그런데 이런 것을 수용하겠다는 것이 어제 외교장관의 발언이었다. 적어도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아야 하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다. 그리고 국가가 그 역할을 하지 못할 때 나서는 것이 우리 역할이다. 이런 엄중한 현실도 우리의 힘으로 극복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투쟁하자."고 발언합니다.

 

 

오전 7시 30분: 발언을 듣던 중 기지 관련 차량이 진입합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항의합니다.  

 

오전 7시 40분: 평화행동을 이어가던 중 또 한 차례 공사차량이 줄지어 진입합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구호를 외치며 강하게 항의합니다. 이후 참가자들을 서로 인사를 나누며 이날 평화행동을 마무리합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연대의 마음을 보냅니다.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