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군축

[2003. 9. 17] '국방비 증액'반대 청와대 앞 기자회견 및 일인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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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국방예산 증액 방침 철회하고, 사회복지 예산 확충하라!"
- 청와대 앞 기자회견 및 연속 일인시위 -

2003-09-17


▲ 17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인근 정부합동청사 앞에서
평통사,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사회진보연대, 평화네트워크, 참여연대, 하기/되기, 자통협 등 8개 단체가 합동으로
"노무현 대통령은 국방예산 증액 방침 철회하고, 사회복지 예산 확충하라!"는 내용으로 기자회견과 일인시위를 개최하였다.
[사진 - 시민의신문 양계탁 기자]


▲ 김혜경 민주노동당 부대표는 기자회견 취지를 통해
"나라 살림이 어렵고,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하는 국민들이 줄을 잇는데 이런 민생복지는 외면한 채
남북평화를 위협하는 국방비 증액에 국민 혈세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학생단체인 '하기/되기' 최 민 학생이 "국방비를 증액할 것이 아니라
비싼 등록금을 지원할 수 있는 곳에 세금이 쓰여져야 한다"며 힘주어 말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사회진보연대 박준도 사무처장은 결의발언을 통해 현재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파병문제를 거론하며
"명분 없는 학살전쟁에 어떤 이유로도 한국군을 파병해서는 안되며, 전쟁비용도 분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노무현 대통령은 국방예산 증액 방침 철회하고, 사회복지 예산 확충하라!"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민주노총 신승철 부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기자회견이 끝난 후 평통사 홍근수 상임대표가 청와대 앞으로 이동하여
노무현 대통령이 국방비 증액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일인시위를 진행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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