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를 하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완전히 봄이 왔나봅니다.

피켓을 펼치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보이며 지나갑니다. 한 사람이 다가와 내용을 물어봅니다.

확산탄의 문제점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했는데 결국 북한 핵보유의 문제점과 같이 선전을 하라고 합니다. 그래야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다고 합니다. 확산탄도 북한 핵보유에 대해서도 잘못된 생각을 가진 국방부 관계자 인가 봅니다.

잘못된 정책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들으려 하지 않고 북에 대한 반공이데올로기를 고집하는 국방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3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국방부 민원실 앞에서 1인 시위는 계속 진행되고 30일(화) 12시에는 99차 평화군축집회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