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목) 확산탄폐기 및 확산탄 금지조약 가입촉구를 위한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는 국방부 민원실, 한화,풍산 본사 앞, 한화 대전공장, 부산 풍산 동래공장 앞 등 5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5일(목) 국방부 민원실 앞 1인 시위는 예수살기 총무 김경호 목사가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언론에 전국동시다발로 진행되고 있는 확산탄(집속탄) 폐기 및 확산탄(집속탄) 금지조약 가입촉구 1인시위에 대하여 보도되었습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서 확산탄의 문제점에 대하여 홍보를 진행하였는데 작지만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은 모자라지만 언론과 네티즌들이 우리들의 행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한 두 방울씩 내리는 비를 피해 오늘 1인 시위는 국방부 민원실 입구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국방부 민원실을 지키고 있던 헌병이 피켓의 구호와 사진을 유심히 보고 지나갑니다. 설명을 해주려고 하자 손스레를 치며 다시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확산탄 문제는 우리나라 군인들이 잘 알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국방부 민원실 맞은편 전쟁기념관에는 오늘도 많은 사람이 찾아옵니다. “뜻 깊은 일이나 좋은 일을 기념해야 하는데 전쟁을 기념하다니” 쓴 소리를 하십니다.

많은 사람을 죽이는 집속탄 같은 무기가 폐기되고 평화로운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확산탄 폐기 및 확산탄 금지조약 가입 촉구를 위한 까페가 만들어 졌습니다.
많은 찾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