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18 ] 아파치 헬기 도입 결정 철회 촉구 국방부 앞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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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어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대형공격헬기 사업의 기종으로 미국 보잉사의 아파치 가디언(AH-64E)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아파치 헬기는 군사적, 경제적 타당성이 결여된 사업으로 이번 결정은 육군의 욕심과 미국과 미군의 무기 장사 속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이에 평통사는 아파치헬기 도입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국방부 앞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기자회견을 시작 전 국방부 앞을 지나가는 한 시민이 유심히 현수막을 보더니 “한반도에서 판이 벌어지면 미국이 우리 돈을 쭉쭉 빨아간다.” 며 “아파치 헬기도 도입하고 또 F-35도 도입하고 방위비 분담금도 올리고 미국만 좋은일 시킨다.”며 아파치 헬기 도입 결정을 비판하였습니다.
평통사는 “아파치 헬기 도입 결정은 한반도 전쟁위기를 악용해 오로지 크고 강한 무기를 가지려는 육군의 욕심과 미국과 미군의 무기 장사 속을 채워주는 것에 불과하다.” 며 아파치 헬기가 가지고 있는 군사적인 결함과 경제적인 문제점을 비판하였습니다.
또한 평통사는 “아파치 헬기 도입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전투기 도입사업을 비롯한 대형무기도입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 고 촉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