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백성현 논산시장 퇴진, 확산탄 공장 반대 차량 행진 시위과 집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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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퇴진, 확산탄 공장 반대 차량 행진 시위과 집회
·일시: 2026. 1. 9~30 ·장소: 논산 시내, 양촌 읍내

1월 9일 11시 40분부터 1시까지 논산 시내를 시속 20km 이하로 차량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백성현 논산시장 퇴진과 확산탄공장반대 깃발을 꽂고 방송하며 논산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백성현 시장과 담당 공무원들을 압박하기 위한 행동이었습니다. 딸기 농사로 촌각을 아끼는 농민회원들도 트럭을 운전하며 함께 했습니다. 어떤 시민들은 '이게 뭔 일인가?' 하는 표정으로 걸음을 멈추었고 어떤 시민들은 휴대폰으로 차량행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최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가 영주시와 MOU를 맺었다는 소식을 듣고 백성현은 통곡을 했다고 하고 관변단체들은 폭탄공장이라고 선동한 자들 때문에 논산의 성장동력을 빼앗겼다고 대책위를 야유하는 현수막을 논산 곳곳에 붙였습니다. 논산에 있어서는 안 되는 확산탄 공장은 어디에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논산 확산탄 공장을 시작으로 주는 K방산으로 먹고 살겠다는 위험한 신념이 산자락 그윽히 자리 잡은 영주지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생각됩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싸워야합니다. 트럭 6대와 승용차 5대가 다윗의 물맷돌이 되어 백성현 시장 얼굴을 한 K방산 골리앗과 싸운 날입니다.

16일 백성현시장 퇴진, 확산탄공장 반대 차량시위는 양촌면으로 들어가는 길목인 신양삼거리에서 시작했습니다. 양촌면은 곶감, 머위와 같은 청정야채가 특산물이고 하늘다람쥐 등 법정보호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확산탄 공장이 가동 중인 것으로 더 유명해졌을 것 같습니다. 한 겨울이지만 하우스 농사일이 한창이라 마을 길은 고요했습니다. 백성현 퇴진과 확산탄 공장 반대 깃발을 달고 그 고요를 뚫고 정자나무를 돌아 돌아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23일 백성현시장 퇴진, 확산탄공장 반대 차량시위 마지막 날 논산 시내를 다시 행진했습니다. 민주노총 충남세종본부 이영남 부본부장이 연대 운행을 해주었습니다. 승용차 6대와 트럭 6대가 백성현시장 퇴진과 확산탄 공장 반대 깃발을 나부끼며 논산시청을 출발해 논산오거리를 지나 덕지 지하차도를 향해 가는 길에 배직현 운영위원이 일터에서 잠깐 나와 손을 흔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응원해주었고 덕지 지하차도를 지나 논산역을 향해가는 길에서는 한 중년 여성분이 차량시위대가 다 지나갈 때까지 손도 흔들어주고 박수도 보내주었습니다.
논산시청 앞 집회, 대전충청지역 평통사 회원들 연대

30일 차량행진 시위 때 나부꼈던 깃발을 들고 논산시청 앞에 모여 백성현시장 퇴진과 확산탄공장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대도시에 사는 선배들이 귀촌하고 싶은데 논산 어떠냐고 물으면 논산 살기 좋은 곳이라고 말할 수 없게 되었다”며 유화영 여성농민회장이 한탄을 하였습니다.
“백성현시장은 논산이 확산탄 무기를 만들어 먹고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논산 시민이 확산탄 만들어 잘 먹고 잘산다는 뜻은 무엇이겠습니까? 세상 곳곳에 전쟁터가 있다는 것이지요. 나아가 논산 시민이 확산탄 만들어 계속 잘 먹고 잘 살려면 어떤 일이 벌어져야할까요? 세상 곳곳에 전쟁이 끊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논산 시민은 세상 곳곳에서 전쟁이 터질 때마다 박수를 쳐야 할까요?”라고 질문하면서 이우곤 논산평통사 운영위원이 K방산으로 먹고살겠다는 백성현 시장의 위험한 신념을 비판하였습니다.
“확산탄이 국제인도법과 국제조약으로 금지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군이 이를 계속 전투예비탄약으로 비축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것이 전쟁 수행에 필수적인 요소라기보다는 미국이 ‘한미 재래식 탄약 보급에 관한 합의각서’라는 불평등 협약을 통해 전투예비탄약 비축을 강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발언이 끝나자 배형택 사회자는 “우리의 확산탄 반대 투쟁은 곧 자주를 위한 투쟁”이라고 힘차게 팔뚝질하며 외쳤습니다.
미국 요구 따른, K방산 내세운 비인도적 살상무기 확산탄 생산 규탄

이광재 양촌주민대책위원장은 그동안 확산탄 공장을 반대하는 주민들을 폭력배로 둔갑시키고 악성 민원인으로 매도하기 위해 언론에 교묘하게 거짓 정보를 흘린 논산시 일부 공무원들을 규탄하고 SBS가 그 내용을 받아 왜곡하여 방송한 것에 맞서 언론중재위원회의를 통해 '정정보도 및 반론보도' 결정을 받아낸 과정을 소개하며 우리의 싸움의 정당함을 외쳤습니다.
배용하 시민대책위원장은 주민의 안전을 무시하고 주민자치를 말살하는 독재자 백성현 시장 퇴진 사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작년 12월 19일, 황명선 의원이 주민들이 아닌 확산탄 공장 사장의 손을 잡고 2,000억 원 투자 유치 발표 직후, 환경청이 두 번이나 반려했던 양촌 임화리 일반산업단지조성 계획이 이름만 바뀌어 다시 제출된 상황이 벌어졌음을 알리고, 확산탄을 반대한다던 자신의 발언조차 뒤집고 주민의 의사는 무시한 채 정치적 이익만을 따지는 황명선 의원이 백성현 시장과 한치도 다름이 없음을 규탄하였습니다.
논산의 평화시민들이 K방산 골리앗과 싸우는 자리마다 대전, 무주, 보령, 아산에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힘을 보태시는 대전평통사와 보령평통사 회원님들이 이날도 함께해주었습니다.
대전평통사 조현중 대표는 ”논산이 누구라도 살고 싶어 하는 평화의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하였고, 보령평통사 권진복 사무국장은 ”백성현 시장은 시민들의 반대 이유를 잘 들어야 하고, 확산탄 공장을 환영하는 시민들은 정신 차려야 한다“고 연대 글을 보내주었습니다.
자주와 평화의 가치 실현을 위한 양촌 임화리 확산탄 공장 가동 중단을 위한 평화행동의 길을 논산평통사가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