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9. 22] 2003년 국방위 국정감사에 즈음한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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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미군기지 대체부지 및 이전비용 제공 반대!
이라크 전투병 파병 반대!
2003-09-22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는 22일 오전 11시 국방부 민원실 앞에서
오늘부터 20일 간 열리는 2003년 국회 국방위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철저하고 엄정한 감사를 기해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평통사 공동길 홍보국장이 '감사원이 '부적정' 평가한 f-15k 도입 백지화'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좌)
공동길 국장은 "F-15K 기종평가가 부적정했는데도 불구하고 감사원은 '주의' 또는 '시정'조치를 내림으로써 국방부의 불법과 전횡에 면죄부를 주었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국방위의 철저한 감사로 F-15K 도입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촉구하였습니다.
'용산미군기지 부분반환 및 이전비용 부담 반대!'에 대해서 평통사 기지협정팀 이형수 국장이 하는 모습(우)
이형수 국장은 "주한미군 재배치는 미국의 동북아 패권전략속에서 진행되는 것이므로 미2사단과 용산미군기지 이전비용, 대채부지 한국부담은 부당한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특히 "무려 40여 개에 달하는 독소조항을 담고 있는 90년의 용산기지 이전에 관한 합의각서, 양해각서는 폐기해야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국회는 철저한 국정감사로 국가주권과 국민이익을 수호하라!!"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이라크 전투병 파병 반대!'에 대해서 평통사 홍근수 상임대표(자통협 상임의장)가 발언하고 있다.
홍근수 상임대표는 "미국의 아무런 명분없는 전쟁에 전투병 파병은 절대 안된다"라며 "전투병 파병은 국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평통사 변연식 공동대표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