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11. 7] 국회 앞 연속 일인시위 마지막 날(3일차) 보고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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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마지막 날인 오늘(6일) 아침 일인 시위는 평통사 평화군축팀 이경아 부장과 점심은 서울평통사 권혁문 평화분회 회원님이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 6일 낮 일인시위를 서울평통사 권혁문 회원이 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국방위에 맞춰 진행된 일인시위를 통해 우리들의 목소리가 얼마만큼 전해졌을까요? 코방귀를 내며 지나쳤던 의원들도 있었겠고, 그래도 피켓 글씨를 유심히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의원들도 있었겠죠(이건 저의 기대일까요?). 의원들의 반응은 우리를 실망 시켰지만 길을 지나던 대부분의 시민과 학생들은 우리들의 실천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았기에 국민들의 '국방비 증액 반대' 목소리는 더욱 높아 갈 것임을 느낄 수 있는 실천 이였습니다.
▲ 국회 앞은 국방예산 증액 반대, 사회복지 예산 확충!, 파병반대! 등 다양한 일인시위가 진행됐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국회 앞은 국방예산 증액 반대, 사회복지 예산 확충!, 파병반대! 등 다양한 일인시위가 진행됐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일인시위에 참여하셨던 평통사 회원 분들과 평통사 실천을 지지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더욱 열심히 실천 할 것을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