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군축

[2005/06/09][보고] 6/9 대북 선제공격을 위한 스텔스 전폭기(F-117) 즉각 철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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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선제공격을 위한 스텔스 전폭기(F-117) 즉각 철수!
미국이 스텔스 전폭기(F-117) 15대를 군산미군기지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북 선제 정밀 공격을 위한 스텔스 전폭기를 즉각 철수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이 평택 미군기지 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주최로 9일 용산 미8군 사령부 앞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평통사 홍근수 상임대표가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F-117의 한국배치는 핵무기 사용옵션이 포함된 대북 선제공격용 작전계획 8022의 완성 및 승인에 이은 배치라는 점에서 북한침략을 감행하기 위한 군사적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F-117를 한국에서 즉각 철 수 것'을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에 따르면 '미국은 작계 8022뿐 아니라 작계 5029의 발전, 미2사단의 최첨단 미래형 사단으로의 재편과 군사훈련, 스텔스 전폭기의 한국배치 등을 통해 대북선제공격을 실행에 옮기려 한다"며 이러한 미국의 의도를 저지하기 위해 "평택이 미국의 대북침략기지로, 또 주한미군의 아태기동군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되는 것을 막기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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