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군축

[모아보기] 2/28~3/12 TPNW(핵무기금지조약) 제3차 당사국회의 대응 활동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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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보기] TPNW(핵무기금지조약) 제3차 당사국회의 대응 활동

 

•일시: 2025년 2월 28일(화) ~ 3월 12일(수)   •장소: 뉴욕, 시카고 등지

 

평통사 참가단과 한국원폭피해자 심진태, 한정순 선생

 

2025년 3월, 유엔본부에서 TPNW(핵무기금지조약) 제3차 당사국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TPNW는 핵무기 사용과 위협을 포함한 모든 핵무기 관련 활동을 금지하는 최초의 국제조약으로, 2017년에 채택되어 2021년 발효되었습니다. 또한, TPNW 제6조는 핵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평통사는 원폭국제민중법정의 원고인 한국원폭피해자 심진태, 한정순 선생과 함께 대표단을 파견하여 뉴욕과 시카고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한국원폭피해자의 목소리를 알리고, 동맹과 확장억제 정책 폐기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와 핵없는 세계 실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주요 활동 내용을 모았습니다.

 

3/1 3·1절 기념 한미연합연습 중단 집회

3·1절을 맞아 미국의 재미교포 단체 노둣돌이 주관하고 미국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한 한미연합연습 중단 촉구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한국원폭피해자가 대표 발언을 했으며, 평통사는 '확장억제 정책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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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원폭국제민중법정 법리검토팀과의 만남

원폭국제민중법정을 함께 준비하고 있는 법리검토팀 팀원과 만나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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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국제 청년들과의 만남

평통사 청년들의 제안으로 미국과 일본의 반핵평화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만남과 교류 기회가 성사되었습니다. 2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의논하여 만든 질문을 중심으로 서로의 활동과 생각을 공유하고, 원폭국제민중법정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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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남에 참가한 각국의 청소년, 청년들


3/4 원폭국제민중법정 부대행사

평통사가 공동 코디네이터로 참여한 원폭국제민중법정(이하 민중법정) 국제조직위원회는 유엔본부 인근에서 민중법정을 주제로 부대행사를 개최했습니다. 6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민중법정 원고로 참여하는 피해자들의 증언을 듣고, 민중법정을 함께 준비하는 여러 단체들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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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대 공동대표 인사말 보기

►오혜란 집행위원장 발표문 보기

 

민중법정 부대행사 참가자들


3/4 '한반도와 동북아의 핵위기 극복' 부대행사

무력충돌예방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PAC), 블루배너, 참여연대, 피스보트와 함께 '한반도와 동북아의 핵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행동'이라는 제목으로 부대행사를 공동 주최했습니다.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원폭피해자, 한국, 일본, 몽골의 평화활동가, 일본 국회의원 등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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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대 공동대표 발표문 보기

 

유엔에서 진행한 부대행사 모습


3/5 핵폐기 촉구 집회와 원수협 부대행사 참가

미국 평화단체인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 피스액션 뉴욕 등이 주관하는 핵무기 폐기 촉구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한국원폭피해자와 원폭국제민중법정 조직위원회가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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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당사국회의 시민사회 발표

'피해자 지원' 문제를 논의하는 당사국 회의 공식 세션에서 심진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장이 시민사회 발언자로 나서 당사국 대표들과 여러 시민사회 단체 앞에서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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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태 지부장 발언영상 보기

 

발언하는 심진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장

 

3/6 원폭국제민중법정 판사와의 만남

원폭국제민중법정의 판사로 함께 하는 마조리 콘 교수와 리처드 포크 교수와 만나 의견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국 출신의 두 판사는 원폭국제민중법정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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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한국원폭피해자와의 만남' 워싱턴 간담회와 존 찰스 웨스터 대주교 만남

워싱턴에서 한국원폭피해자를 알리는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교구 존 웨스터 대주교를 만나 원폭국제민중법정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존 웨스터 대주교는 원폭국제민중법정 공동의장직을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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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스터 대주교와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


3/7 '한국원폭피해자와의 만남' 재미한인 간담회

민권센터, 미주한인평화재단(KAPF)과 협력하여,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주 대상으로 한국원폭피해자 문제를 알리고, 국제민중법정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요청하는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50여 명이 참가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제민중법정의 원고인 심진태, 박정순, 한정순, 이태재 선생의 피해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한국원폭피해자를 돕는 시민모임'의 이치바 준코 대표, 평통사 이기은 청년 활동가, 국제민중법정 조직위원회 공동 코디네이터인 브래드 울프 변호사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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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폭피해자와의 만남' 재미한인 간담회 참가자들


3/9 시카고 지역 도서관에서 한국원폭피해자 증언과 시카고 피스액션 간담회

시카고 지역 도서관에서 한국원폭피해자 문제를 알리는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피스액션 시카고 활동가들과도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약 30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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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시카고 예술대학과 드폴 대학교에서 한국원폭피해자 증언과 민중법정 소개

시카고 예술대학과 드폴 대학교에서 청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원폭피해자 문제를 알리고 원폭국제민중법정을 소개했습니다. 학생들을 비롯해 8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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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일리노이대학교에서 한국원폭피해자 증언과 민중법정 소개

일리노이대학교 시카고캠퍼스에서 한국원폭피해자인 심진태, 한정순 선생의 증언과 국제민중법정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마이클 진 교수는 두 피해자의 증언과 함께 한국인 원폭피해의 역사적 맥락을 정성스럽게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2026년 뉴욕에서 열릴 민중법정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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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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