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기] 원폭투하 80년, 8월 평통사 반핵 활동 모아보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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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년, 원폭투하 80년
8월 평통사 반핵 활동 모아보기
1945년 8월 6일과 9일, 미국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지 어느덧 80년이 되었습니다. 소련을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원폭투하는 냉전의 신호탄이 되었고, 이는 한민족의 분단과 대결, 전쟁으로 이어져 다시 외세의 주권 침탈을 불러왔습니다. 광복 80년이 지났지만 오늘날 우리는 여전히 온전한 주권 회복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올해 원폭 투하 80주기를 맞아 평통사는 국내외에서 한국원폭피해자의 실상을 알리고, 미국의 원폭 투하 책임을 묻기 위한 ‘2026 원폭국제민중법정’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8월 6일에 맞춰 평통사는 국내 광고와 합천에서 진행되는 추모제에 참여하고, 일본 원수협 주최의 원수폭금지 세계대회 참가, 청년 히로시마 반핵평화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활동 소식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모제] 80주기 한국인원폭희생자 추모제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된 8월 6일에 맞춰 경남 합천 한국원폭희생자 위령각 앞에서 한국원폭희생자 추모제가 개최되었습니다.
[국제연대] 원수폭금지 2025 세계대회 국제회의 및 히로시마 대회 참가
원수폭금지일본협의회(원수협)가 주최한 피폭 80년 원수폭금지 2025년 세계대회가 "피폭자와 함께, 핵무기 없는 평화롭고 정의로운 세상을 실현하자!"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평통사는 국제회의와 히로시마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청년활동] 2025 평통사 청년 히로시마 반핵평화캠프
평통사 청년회원들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히로시마에서 반핵평화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5일에는 원수협 청년포럼에 참여했으며, 6일에는 폭심지를 둘러보고, 평화공원 안에 있는 한국원폭피해자 희생자 위령비 앞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일 오후에는 원폭국제민중법정 공동의장이자 히로시마 전 시장님인 히라오카 다카시 선생님을 뵈어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경향신문 광고] 광복 80년, 원폭 투하 80년을 맞아 국민과 이재명 정부에 드리는 글
8월 6일, 경향신문 1면 광고로 한국원폭피해자 실태를 알리고, 원폭피해자지원특별법 개정, 전면적인 실태 조사 등의 요구와 함께 원폭국제민중법정 개최를 홍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