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통제기 도입 사업 중단 촉구 1인시위>

미일 방어와 대중 공격 위한 항공통제기 도입 사업 중단!

맹목적인 미국산 무기 도입 중단! 국방비 증액 반대!

•일시: 2025년 9월 30일(화), 오전 11시~13시 •장소: 국방부 청사(전쟁기념관 정문)

이재명 정부가 30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의 최종 기종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 미사일 감시 및 영공방어 능력 강화”를 위해 항공통제기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하지만 이미 한국군은 북에 대한 공중·해상·지상 감시정찰과 아군 항공기에 대한 정보 제공, 통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국 항공통제기 추가 도입은 한국 방어보다는 미 본토 및 태평양 미군 방어와 대북중 선제공격 등 공세 작전을 위한 것입니다. 더욱이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은 트럼프 정부의 미국산 무기도입 강요에 굴복한 이재명 정부가 밝힌 34조 원에 달하는 미국산 무기 도입 계획의 일환인 만큼 미국의 L3 해리스가 최종 기종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미일 방어와 대중 공격을 위한 항공통제기 추가 도입 사업을 중단하고 미국의 미국산 무기도입과 국방비 증액 요구를 거부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