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2. 9. 11] 156차 자주통일평화행동-미군 점령 67년, 짓밟힌 삶 빼앗긴 희망을 되찾자!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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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차 자주통일평화행동 기획안>
미군 점령 67년, 짓밟힌 삶 빼앗긴 희망을 되찾자!

2012. 9. 8.

1. 개요 

- 집회 제목 : 미군 점령 67년, 짓밟힌 삶 빼앗긴 희망을 되찾자!
- 일시 : 2012년 9월 11일(화) 12시
- 장소 : 미대사관(광화문 KT) 앞

2. 집회 취지

- 1945년 9월 8일 미군이 이 땅에 점령군으로 들어온 지 67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으로 한반도는 항상 전쟁 위험에 노출되었고, 미군범죄로 인한 억울하고 부당한 피해를 우리 국민이 감수해왔습니다. 

- 미군 기지와 훈련장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국민 혈세의 손해도 막심했습니다. 50년 넘는 심각한 소음 피해를 당하던 매향리 주민들은 폭격장 폐쇄 이후에도 한미당국이 환경오염 제거를 하지 않고 있어 여전히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환경오염을 치유하고, 정부는 주민들의 염원인 매향리 평화공원을 조속히 조성해야 합니다.

- 2007년 경기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에서 미군기지 확장 공사로 쫓겨난 주민들이 직접 세운 ‘황새울 기념관’과 ‘대추리 역사관’이 문을 엽니다. 주민들의 삶과 투쟁을 담은 공간입니다. 삶터에서 뿌리 뽑혀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의 꿈은 고향으로 돌아가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 제주해군기지가 미 항공모함을 위한 설계로 지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민주통합당의 장하나 국회의원은 외교.통일.안보분야에 대한 대정부질의에서 "제주해군기지 설계의 대상선박은 한국군이 보유하지도 않은 핵추진항공모함을 전제로 설계됐고, 설계적용은 주한미해군사령관의 요구를 만족하는 수심으로 계획됐다"고 폭로했습니다. 해군본부가 발행한 '시설공사 공사시방서'의 설계적용란에는 'CNFK(주한미해군사령관) 요구조건을 만족하는 DL(-)17.40m로 계획'이라고 명시돼 있다는 것입니다.
- 이명박 정부와 해군은 미군기지로 지어지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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