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2] 162차 자주통일평화행동 - 민족공멸 부르는 키리졸브/독수리 전쟁연습 중단하라!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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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차 자주통일평화행동 -
민족공멸 부르는 키리졸브/독수리 전쟁연습 중단하라!
1. 개요
- 집회 제목 : 민족공멸 부르는 키리졸브/독수리 전쟁연습 중단하라!
- 일시 : 2013년 3월 12일(화) 12시
- 장소 : 미대사관(광화문 KT) 앞
2. 집회 취지
- 북의 인공위성 발사에 대한 유엔안보리 제재, 이에 반발한 북의 3차 핵실험과 추가적인 제재가 추진되는 가운데 한미양국이 20여만 명이 넘는 대규모 병력이 동원되는 키리졸브/독수리(KR/FE) 전쟁연습이 2개월 동안 실시되고 있습니다.
- 가뜩이나 한반도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북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벌이는 것은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일입니다.
- 한미당국은 키리졸브/독수리연습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 북이 3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안보리 제재와 키리졸브 전쟁연습에 맞서 정전협정 백지화와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의 활동 전면중지를 선언했습니다.
- 이처럼 제재와 반격이 반복되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 전쟁위기가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 한미일 당국과 북은 대결을 당장 그만두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미국은 대북 적대정책을 폐기하고 북은 핵무기를 포기하는 한반도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합니다.
- 미군들이 서울 도심에서 심야에 비비총탄을 난사하면서 시민들을 위협하고 제지하는 경찰을 차량으로 부상을 입히면서 도주했습니다. 미군 범죄자들의 행위는 한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한국의 치안권을 유린하는 불법무도한 행위입니다.
- 미군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불평등한 한미SOFA로 인해 미군 범죄자들이 제대로 처벌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미군범죄자들은 서로 엇갈린 진술을 하면서 책임에서 빠져나오려하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서 조사와 처벌이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미군범죄자들을 한국으로 신병을 넘겨받아 구속 수사하고, 불평등한 한미SOFA는 전면 개정해야 합니다.
3. 집회 순서
사회 :
- 민중의례 : 묵념 /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 정치연설1 : 민족공멸 부르는 키리졸브/독수리연습 중단하라!
- 정치연설2 : 제재와 대결 말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하라!
- 판소리공연 :
- 현안발언 : 도심난동 미군범죄자 구속하고 한미SOFA 개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