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3. 3. 12~13]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 1인 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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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은 무기 장사꾼, 투기꾼, 도덕성 제로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 즉각 사퇴시켜라!
 
 
- 일시: 3월 11일(월) 14:30~15:30 / 12일(화) 8~9시
- 장소 : 청와대 분수대 앞
- 주최 :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1.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적 비난은 물론 여당에서조차 사퇴론이 제기되는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2.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는 무기중개업체인 유비엠텍에서 무기 로비스트 역할을 하는 비상근 고문으로 근무했습니다. 음성적인 커미션 거래나 군사기밀 유출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비리가 발생할 소지가 큰 무기로비스트가 한 나라의 국방을 책임지는 국방장관의 역할을 한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3.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를 둘러싼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군 내부에서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는 2사단장 시절 부대 공사와 관련한 리베이트 문제로 군사령부의 감찰을 받았으며, 감찰 결과 개인적으로 돈을 받은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또한 부대 내 시설 공사와 관련된 비리 사실을 보고받고도 묵살했고 결국 김 후보자는 1군 사령관에게 경고조치를 받았습니다. 김 후보자는 감사원으로부터도 징계 요구를 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4. 하지만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는 자신에게 제기되는 의혹에 대하여 오해와 왜곡에서 비롯됐다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을 전쟁전문가라고 포장하여 자신에게 쏟아지는 의혹을 피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여당 청문위원에게 자신에게 우후적 질문지를 배포하여 인사청문회를 무력화하고 국회와 국민을 우롱하기까지 하였습니다.
 
   5. 이에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무기장사꾼, 투기꾼, 도덕성 제로의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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