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5. 3. 3]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차관 '과거사' 발언 규탄 1인시위 - 미대사관 앞 / 청와대 앞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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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셔먼 미 국무부 차관 ‘과거사’ 발언 규탄 1인 시위>

“미국은 일본 군국주의 날개 달아주려 또다시 한국민 희생을 강요하는가?”
일본 전쟁범죄 감싸며 한미일 삼각동맹 구축하려는 미국 규탄!
박근혜 정부는 침략전쟁 사죄않는 일본의 재무장 용인말라!

시간 : 2015년 3월 3일(화) 아침 9시-10시, 낮 12시-1시, 장소 : 미대사관 앞/청와대 앞
주최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1. 정론직필을 위해 힘쓰시는 귀사에 경의를 표합니다.

2.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정무차관이 ‘과거사는 한중일 3국 모두의 책임’, '과거의 적을 국내 정치에 이용해서 값싼 박수나 받으려 것' 이라며, 일본의 과거사 문제의 책임을 요구하는 한국과 중국 정부의 움직임을 "도발"이라고 규정하였습니다.   

3. 이 같은 셔먼 차관의 발언은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의 사죄와 책임을 요구하는 한국과 중국 정부의 정당한 행동을 비하하는 것이자, 침략국 일본이 저지른 '위안부' '강제징용' 등 반인륜적 전쟁범죄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것입니다.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사실마저 왜곡하는 미 정부의 역사인식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4.  미국이 일본의 과거사 문제를 감싸는 이유는 일본을 지역의 맹주로 내세워 중국을 견제하고 자국의 동북아지역의 패권을 유지하려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일본 대신 한반도를 분단시키고, 한국전쟁에 일본군을 참전시켰으며, 한일수교를 강제하고, 일본이 독도에 대한 영토 주장을 할 수 있도록 방조하는 등 일본 국가이익에 한국 국가이익을 종속시켜 왔던 것은 전후 지금까지 일관되어 왔습니다. 

4. 미국의 이러한 편향된 대일, 대한 정책은 한미일군사정보공유 약정 체결과 일본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으로 또다시 우리 국민에게 치욕적인 대일 종속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5.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일본 전쟁범죄 감싸며 한국민 희생을 강요하고 한미일 동맹을 구축하려는 미국을 규탄합니다. 또한 우리는 미국이 자신의 이해타산에 따라 우리 정부의 정당한 행동을 비하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사죄와 셔먼 차관의 문책을 받아 낼 것을 촉구합니다.  귀 사의 적극적인 취재•보도를 요청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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