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13] 한반도 사드배치 기정사실화 하려는 주한미군 규탄 1인 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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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사드배치 기정사실화하려는 주한미군 규탄 1인 시위>
리퍼트 미 대사 피습사건을 빌미로
사드(THAAD)배치 기정사실화 하려는 주한미군 규탄 !
시간 및 장소 : 2015년 3월 13일(금) 12시, 용산미군기지 2번 게이트
주한미군사령부가 고(高)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후보지를 조사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한미 군 당국의 비공식 확인으로 알려진 바 있으나 주한미군 측이 입장자료를 통해 공식 확인한 것은 처음입니다.
이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의 피습사건을 빌미로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나서서 사드(THAAD)배치를 공론화 하자 이 기회를 틈타서 한중관계의 악화를 우려해 사드 배치에 대하여 부담감을 갖고 있는 한국정부를 압박하여 한반도의 사드 배치를 기정사실화 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주한미군의 공식 입장 발표에 대하여 주한미군과 한국의 국방부가 마찰을 빚었다는 것이 그것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의 사건을 정치 군사적으로 악용하여 사드(THAAD) 배치를 추진하려는 주한미군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합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