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에 즈음한 1인 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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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에 즈음한 1인 시위 보도요청서>
한미당국은 대북 제재를 중단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을 위한 협상을 재개하라!
□ 일시 : 2016년 11월 1일(화) 오전 11시
□ 장소 : 외교부 정문 앞
한국과 미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이 1일 개최됩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와 블링컨 국무부 부장관의 한국, 중국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유엔 안보리에서 논의 중인 추가 대북제재 결의, 독자 대북제재 등에 대해 협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북한 핵문제는 제재와 압박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초고강도 대북 제재를 명시한 유엔 안보리 결의와 한미일의 독자 제재에 반발하며, 북한이 추가 핵실험과 인공위성 발사를 예고하는 것이 이를 입증합니다.
북한 핵문제의 해결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한미당국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진행한 북미 접촉을 이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협상을 재개하여야 합니다. 그 길만이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고 동북아의 신 냉전적 대결을 막는 길입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1인시위를 진행합니다. 회원여러분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