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6] 한미일 안보회의에 즈음한 시민발언대/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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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안보회의(DTT)에 즈음한 국방부 앞 시민발언대 및 기자회견>
사드한국배치중단!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한민구장관 사퇴!
○ 일시와 장소 : 2016. 12. 16일(금) 오전 11시 국방부 정문 앞
○ 취지와 목적
- 16일 국방부에서 한미일 안보회의(DTT)가 진행됩니다.
- 국방부는 이번 한·미·일 안보회의(DTT)를 통해 “사드를 예정대로 배치하고 GSOMIA도 유효하다”는 입장을 천명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역시 “한국의 정치상황에 관계없이 사드는 예정대로 배치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하기우다 고이치 일본 관방부장관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재검토할 생각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이는 국민과 야3당의 사드 배치 사업 중단, 전면 재검토 요구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며 특히 주한미군사령관의 발언은 내정간섭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사드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은 박근혜 정부의 실패한 외교안보정책의 대표적 사례로서 국정농단과 국기문란으로 탄핵당한 정부가 이를 강행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 또한 한미일 안보토의(DTT)에서는 일본군의 한반도 재상륙과 대북선제공격에 대한 군사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에 한미, 한일, 한미일회의가 열리는 현장에서 사드 배치 철회, 한일군사협정폐기 , 한민구 국방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시민발언대와 기자회견 등 다양한 항의행동을 통해 우리의 뜻과 의지를 과시하고자 합니다. 회원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 주최 : 사드배치저지 전국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