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8]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방한에 즈음한 평화행동
평통사
view : 2229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방한에 즈음한 평화행동>
미국은 남북 관계 개선에 재 뿌리며
평창올림픽을 대결의 장으로 만들려는 기도를 중단하라!
□ 일시 : 2018년 2월 8(목) 오후 5시 30분 □ 장소 : 청와대 사랑채 앞인도
□ 주최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평창올림픽을 대결의 장으로 만들려는 기도를 중단하라!
□ 일시 : 2018년 2월 8(목) 오후 5시 30분 □ 장소 : 청와대 사랑채 앞인도
□ 주최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미국 펜스 부통령 일행이 평창 올림픽 개회식에 참가하기 위해서 8일 방한합니다. 펜스 부통령은 오토 웜비어의 부친을 초청해 올림픽 개회식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며, 방한 중에는 천안함 기념관을 방문하고, 서울에서 탈북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펜스 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올림픽 정신에 반할 뿐 아니라, 평창올림픽을 평화의 장으로 만들려는 유엔총회 결의와 한국 정부를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미국이 평창올림픽을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의 장이자 대결의 장으로 만들려는 불순한 의도를 갖고 있다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도 북한 인권 문제를 부각시키며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어렵사리 열린 대화의 장에 찬물을 끼얹으며 평창올림픽을 대결과 압박의 장으로 만들려는 펜스 부통령의 행보를 강력히 규탄하며, 미국도 조건 없이 양자 및 다자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피켓팅과 1인 시위 등 평화행동을 개최하오니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