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2/26(목), 오후6시
•장소: 서울시민청 태평홀

한국원폭피해자는 강제동원과 피폭, 일본 정부의 차별과 한국 정부의 무관심속에서 이중삼중의 고통속에 살아왔습니다. 일본의 강제동원과 미국의 원폭투하 책임 인정을 위해 한국원폭피해자에 대한 실태조사가 시급합니다.

이에 평통사는 청년회원들이 원폭피해자 구술채록활동을 진행했고, 향후 미국과 일본의 책임인정과 사죄배상을 위한 민간법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인천, 대구 등 지자체에서 원폭피해자 지원조례를 제개정하는 노력도 진행했습니다.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원폭피해자분들과 관련 활동을 했던 분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례제정, 특별법 개정, 구술채록 및 원폭가해 책임규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피해자들에 대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