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협력 가로막는 한미연합 군사연습 전면 중단하라!
미국은 한미연합 군사연습 강요 말라!

► 일시 : 7월 30일(금) ~ 8월 13일(금), 주말 제외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시
► 장소 : 청와대 분수대 앞, 미 대사관 앞

취지와 목적

- 지난 7월 27일, 남북 통신연락선이 13개월 만에 복원되었습니다. 장기간 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남북관계가 회복될 수 있는 청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문재인 정부가 진정 남북 간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면 우선 8월로 예정되어 있는 한미연합 군사연습을 중단해야 합니다.

- 대북 선제공격과 북한 체제 붕괴를 포함한 맞춤형 억제전략과 4D 전략(탐지, 교란, 공격, 방어),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실시되는 한미연합 군사연습은 그동안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회복과 그 진전을 가늠하는 관건적 요소로 작용해 왔습니다. 만약 한미연합 군사연습이 강행된다면 어렵게 남북 통신선 복원으로 만들어진 남북관계 회복의 기회는 물거품이 되고 말수도 있습니다.

-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한미연합 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7월 30일(금)부터 8월 13일(금)까지 청와대 분수대 앞과 미 대사관 앞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요청드립니다.

참여문의 : 02-711-7292(평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