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기지 정상화’ 중단 촉구 성주/김천 주민 상경 기자회견

부지공여 불법이다! 불법 사드 철거 하라!

환경영향평가 중단하고 불법 사드 철거 하라!    

● 일시 : 2022년 9월 22일(목) 오전 11시  ● 장소 : 용산 대통령 집무실(전쟁기념관)

- 윤석열 정부가 미국의 요구에 굴종하여 '사드기지 정상화'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9월 4일 야밤에 공사장비와 미군 출입을 강행한 데 이어 14일 밤에도 주한미군 유류차량 반입을 강행했습니다. 9월 8일에는 사드기지 추가 부지 공여를 완료하였습니다.

- 사드 기지 정상화는 북한의 미사일로부터 남한을 방어하는 데서 갖는 효용성이 거의 없습니다. 결국 사드 기지 정상화는 사드 레이더를 전진배치모드로 운용하며, 이를 위한 탐지, 추적, 식별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북한과 중국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미국과 일본을 방어하려는 미국과 일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습니다. 

- 이에 소성리와 성주 김천 주민들은 윤석열 정부의 사드기지 정상화 중단과 불법 사드의 철거를 촉구하는 기자화견을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