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요청] 한미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 중단 촉구 전국 1인 시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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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시위 장소와 장소별 시간
- 대통령집무실/국방부 청사 앞(전쟁기념관 앞) :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 미대사관 앞 :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 군산미군기지 앞 : 오후 5시부터
- 광주공항역 사거리 :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
► 취지와 목적
- 정론직필에 힘쓰는 귀사에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 한미 당국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240여대의 군용기가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한반도 상공에서 진행합니다. B-1B 전략폭격기 참여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번 훈련은 대북선제공격과 전시 작전 절차를 숙달하는데 주요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이미 선제공격전략과 작전계획을 채택하고 있으며, 공격편대군 작전과 함께 이번 훈련의 주요 작전 임무 중 하나인 긴급항공차단 작전(XINT)은 이동식 발사대는 물론 주요 레이더 기지와 적 지휘부 등 주요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 훈련입니다.
- 그러나 한미 당국의 확장억제력 강화와 북한의 신 핵법령 채택으로 한반도 핵전쟁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초공세적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위기를 더욱 격화시킬 뿐입니다. 만약 B-1B 전략폭격기까지 전개된다면 북한의 보다 강도 높은 군사적 대응을 초래해 한반도는 2017년에 펼쳐졌던 것 이상의 극단적 핵대결로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 날로 강화되고 있는 한미 당국의 대북 군사적 강압정책이 북한의 군사적 대응과 핵능력 강화를 초래해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입니다.
- 이에 평통사는 훈련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한미연합 공중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