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요청] 8/16 "한국원폭피해자의 목소리" 간담회_대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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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한국원폭피해자의 목소리_대전
■ 일시 : 2023년 8월 16일(수), 오후 7시 ■ 장소 : 대전 NGO센터 모여서 50
일제의 침략과 강제동원에 의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피폭되어 죽거나 다친 한국인들이 있습니다. 1945년 미국의 원폭 투하로 피폭된 한국인은 약 7만~10만여 명, 사망자는 5만여 명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원폭피해자는 원폭을 투하한 미국, 조선을 침탈하여 강제 식민지배한 일본은 물론, 한국 정부에게까지 3중의 무시와 차별, 소외를 당해왔습니다. 한국원폭피해자는 핵무기의 참상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분들이자 일제에 의한 민족적 고통의 산 증인입니다.
한미의 확장억제 강화, 그로 인한 북한의 핵보유로 한반도는 전 세계에서 핵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이에 한국원폭피해자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한반도 핵전쟁을 끝내고, 평화와 통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합니다. 많은 신청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