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9] 안보위기에 골프 즐기는 군 장성 규탄! 고급장교 감축! 132차 평화군축집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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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위기에 골프 즐기는 군 장성 규탄! 고급장교 감축! 132차 평화군축집회>
안보위기에 골프 즐기는 군 장성은 필요 없다.
군 구조개혁으로 고급장교 감축하라
안보위기에 골프 즐기는 군 장성은 필요 없다.
군 구조개혁으로 고급장교 감축하라
일시: 3월 29일(금) 12시 국방부 민원실앞
주최 :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주최 :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한반도의 군사적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골프를 즐긴 군 장성들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골프장은 부대와 매우 가깝기 때문에 상황이 발생하면 곧바로 부대로 복귀할 수 있다”며 골프를 즐긴 장성들을 대변하고 있지만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군이 운영중인 골프장이 모두 29곳 이며 군 골프장 신설ㆍ유지ㆍ보수 비용이 무려 100억여 원이 사용됩니다. 2012년 국방부 복지시설확보사업 전체 예산 343억원 중 91.3%에 이르는 313억원이 군 골프장 신·증설과 휴양시설 재건축 등 장교들을 위한 시설에 책정되었습니다.
군 골프장의 신축과 확장은 다른 나라에 비해 과도한 장교 인원과 불법적으로 정원 외 초과 운영되고 있는 장성과 대령등 고급장교의 비대화에 따른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한반도의 군사적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도 골프를 즐기는 할 일없는 고급장교들은 군 구조개혁을 통해 과감히 감축되어야 합니다.
한미 군당국이 22일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에 서명했다고 합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북이 도발하면 한국군이 1차적으로 대응하고 이후 미군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계획은 북의 도발을 핑계로 해외 미군까지 동원하여 북의 지휘세력 등에 대한 응징을 계획하고 있어 한반도 전면전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132차 평화군축집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