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6 - 8. 1] 일본 안보법제 폐기 및 GN 컨퍼런스 참가를 위한 방일 활동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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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재침략 길트는 일본 집단자위권 행사 반대! 일본 안보법제 폐기!
일본 현지 평화활동
‣ 26일(일) 오후 2시 : 일본 안보법제 폐기 촉구 (일본) 국회 인간띠잇기 참가
‣ 27일(월) 오전 9시 ~ 오후 6시 : (일본) 국회의사당, 아베 총리 공관 앞 농성
‣ 28일(화) 오전 9시 ~ 오후 1시 : (일본) 국회의사당, 아베 총리 공관 앞 농성
오후 6시 : 일본 안보법제 폐기 촉구 히비야 공원 집회 참가
‣ 29일(화) ~ 8/1(토) : 글로벌 네트워크(GN) 국제 컨퍼런스 참가
일본 아베 정권은 일본 국민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집단자위권 행사를 가능하게 만드는 안보법률 제․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자국의 평화헌법과 유엔헌장 51조를 무력화하면서 침략과 전쟁의 길로 나아가려는 것입니다.
이에 맞서 무라야마 전 총리를 비롯하여 일본 국민의 60%에 가까운 숫자가 반대투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연일 수 만 명의 일본 국민들이 전국 각지에서 아베정부를 규탄하고 안보법제 폐기를 촉구하는 평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일본 안보법률 제·개정으로 자위대의 집단자위권 행사가 가능해지면 가장 먼저 평화가 위협받을 곳은 한반도입니다. 광복 70년이 된 지금까지 한국민에게 식민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죄, 배상 책임을 지지 않고 있는 일본이 집단자위권 행사를 명목으로 또다시 한반도에 진출하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일본의 식민 수탈정책으로 참혹한 고통을 겪은 한국민들은 이를 좌시할 수 없습니다.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는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평화를 위해 결코 허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아베총리 공관, 일본 국회 앞 등에서 1인시위와 농성을 비롯한 평화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일본 평화운동단체들과 함께 일본 국회 인간띠잇기와 도쿄 히비야 공원 집회에 참가하여 일본 안보법제 폐기와 집단자위권 행사 에 대한 한국민의 강력한 반대 의지를 밝히고자 합니다.
또한, 7월 29일부터는 GN이 주최하는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한미일 삼각 미사일방어체제가 가져올 동북아의 군사적 대결 격화와 한반도 평화 위협에 대해 발표하고, X 밴드 레이더가 설치된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회원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