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6] 사드한국배치강요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규탄 1인 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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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한국배치 강요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규탄 1인시위
일시 및 장소 : 2015년 11월 26일 오후 12시 30분 용산미군기지 2번게이트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이 굉장하기 때문에 중첩되고 상호운용이 가능한 탄도미사일 방어태세(BMD)를 갖춰야 한다.” 며 사드 한국배치의 필요성을 또 다시 제기하였습니다.
그러나 한반도는 남북으로 길이가 짧아 순식간에 날아올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방어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사드의 한국 배치는 북한 핵․미사일로부터 한국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 사드를 한국에 배치하려는 목적은 한국에 배치된 사드 레이더를 통해 미일을 겨냥한 중국과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조기에 탐지, 추적해 그 정보를 미일에 제공해 줌으로써 미일을 겨냥한 중국과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미국의 의도대로 사드가 한국에 배치되면 한국은 중국을 겨냥한 미일 동북아 MD의 전초기지로 전락하게 되며 이에 중국과의 군사적 갈등은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나아가 한미일 대 북중러의 군사적 대결 구도가 형성이 되어 평화와 안보가 위협받고, 국가경제도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사드 한국배치를 강요하는 스케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개최합니다. 회원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