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6. 4. 10] 고 허세욱 열사 9주기 추모제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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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욱 열사 9주기 추모제에 함께 해 주세요

우리가 기억해야 할, 허세욱 열사 (서울평통사 회원) 
 
두 여중생 투쟁을 계기로 불평등한 한미관계, 민족문제에 관심을 갖고 2004년 평통사에 가입하고 굴욕적인 용산기지이전협상 반대, 평택미군기지 확장 반대 등 자주평화투쟁에 적극 참여하셨습니다. 
2007년 4월 1일 오후 3시 55분, 망국적인 한미FTA 협상이 강행되고 있는 하얏트호텔 앞에서 분신으로 항거. 
2007년 4월 15일 오전 11시 26분 한강성심병원에서 운명하셨습니다. 
현재 마석 모란공원에 잠들어 계십니다. 



<2004. 10. 평통사 10주년 축하 영상>

"실질적인 자주·평화·통일을 말 그대로 실천하는 평통사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굴하지 않는 투쟁으로 우리 민족 사회가 그만큼 깨끗해졌습니다. 10년간의 고난을 무슨 말로 축하드린다고 할 수 있을까요? 여태 하지 못한 저 자신의 미안한 감도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해주시리라 믿고 더 열심히 따라서 하겠습니다."

“내가 죽으면 화장을 해서 전국에 있는 미군기지에 뿌려서
밤새도록 미국놈들 괴롭히게 해주십시오.
효순·미선 한을 갚고……”
(고 허세욱 열사 유서 중에서)


▲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 투쟁에 나섰던 고 허세욱 열사-대추리 들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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