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7]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에 즈음한 1인 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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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에 즈음한 1인 시위>
북한에 대한 군사적 압박 중단하라!
한반도 전술핵 배치 / 핵잠수함 도입 반대한다!
한미연합연습과 북핵 미사일 실험 동시에 중단하라!
한반도 전술핵 배치 / 핵잠수함 도입 반대한다!
한미연합연습과 북핵 미사일 실험 동시에 중단하라!
일시 및 장소 : 9월 27일(수) 오전 8시 30분, 국방부 정문
주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주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과 이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 미국의 독자적인 제재, 한미당국의 전례 없는 무력시위가 이어지면서 한반도는 극단적인 대결구도로 치닫고 있습니다.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이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하여 "미국이 선전포고를 한 이상 앞으로는 미국 전략폭력기들이 설사 우리 영공을 넘어서지 않는다고 해도 모든 자위적 대응 권리를 보유하게 될 것" 이라고 밝힘으로써 한반도는 실제 무력충돌과 핵전쟁으로 치달을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와중에 27일부터 28일까지 한미통합국방협의체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핵ㆍ미사일 도발 억제 및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문제와 핵잠수함 도입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사적 압박으로는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특히 전술핵 재배치와 핵잠수함의 도입은 한반도 비핵화를 좌절시키고 동북아에서의 핵 대결을 더욱 격화시키게 될 것입니다. 한미연합연습과 북한 핵미사일 실험 동시중단 함으로써 대화재개의 여건을 만들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을 통해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정착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에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에 즈음하여 국방부 정문에서 1인시위를 진행합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