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8] 한미외교차관전략대화/한미일외교차관협의회/한일외교차관회담에 즈음한 평화행동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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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외교차관전략대화/한미일외교차관협의회/한일외교차관회담에 즈음한 평화행동>
미 전략자산 전개 / 한미연합훈련 중단!
대북 제재와 군사적 압박을 중단하고 대화를 재개하라!
● 기자회견 : 10월 18일(수) 오전 10시, 외교부 정문 앞 (회담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216차 미대사관 집회 : 10월 18일(수) 오후 12시, 광화문KT
주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 취지에 동의하는 단체
● 취지와 목적
- 한미당국이 16일부터 핵 항공모함 등 미 전략자산을 동원된 한미연합해상훈련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한미 차관급 외교차관 전략대화와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한일 외교차관 회담이 열려 북핵․미사일 문제를 비롯한 한미·한일·한미일 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북한 핵·미사일을 빌미로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대북 제재와 압박, 한미·미일·한미일 동맹 강화는 급기야 한반도 및 동북아에 핵전쟁을 부를 수 있는 심각한 군비대결과 항상적 전쟁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 어떤 경우도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용납 되서는 안됩니다. 제재와 군사적 압박으로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은 역사적 경험이 입증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 미국 의회 뿐만아니라 트럼프 미 대통령의 참모들도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이에 우리는 한미·한일·한미일의 대북 압박 정책과 동맹 강화 정책을 단호히 반대하며 한반도 정세의 분수령이 될 한미안보협의회의(SCM)와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되는 당국 간 회담에서 대북 제재 중단,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 및 한미연합훈련 중단 조치에 합의함으로써 하루 빨리 북한 핵·미사일 실험 중단을 이끌어 내고 한반도 정세를 근본적으로 전환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합니다.
- 이 같은 내용으로 기자회견 및 평화행동을 개최합니다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