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8. 1. 26]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즈음한 국방부 앞 1인 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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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즈음한 1인 시위 -
평창의 평화를 한반도의 평화로!
한미연합군사연습과 북․핵미사일 실험 동시 중단은 계속되어야 한다!
□일시 및 장소 : 1월 26일(금) 11시~13시 국방부 정문 □주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한미당국과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 서로를 자극하는 군사활동(한미연합군사연습,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면서 어렵사리 대화국면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26일 열리는 한미국방장관 회담에서 한미연합군사연습 일정 및 미국의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 일정을 논의한다고 합니다.

만약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3월말~ 4월초부터 키리졸브/독수리연습이 시작하기로 하고,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재개하기로 한다면, 이에 북한도 핵․미사일 실험을 재개 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게되면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했던 ‘기적처럼 만들어낸 대화의 기회’는 물거품이 될 것이고 한반도는 또 다시 2017년을 능가하는 핵 대결과 전쟁위기에 빠져들 것입니다. 

어렵게 조성된 한반도에서의 대화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남북미 정부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으로 한정된 한미연합연습의 중단과 북한 핵미사일 실험 중단 (쌍중단) 방안을 더욱 발전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 한미국방장관 회담에서 한미연합군사연습의 중단을 결단해야 합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즈음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한미연합군사연습과 북한 핵미사일 실험 동시 중단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회원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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