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8. 12. 17] 한국인 노동자 생존권 볼모로 방위비분담금 대폭 인상 강요하는 미국 규탄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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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 8,700명 무급휴직’ 공문 발송에 즈음한 기자회견 ]
한국인 노동자 생존권 볼모로 방위비분담금 대폭 인상 강요하는 미국의 횡포를 강력히 규탄한다! 

◎ 기자회견 : 12월 17일(월) 오전 11시 용산미군기지 정문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달 7일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2019년 4월 15일부로 무급휴직의 발효가 불가피해질 것” 이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미군부대에서 일하는 한국인 노동자들과 우리 정부에게 발송했습니다.  

이 같은 주한미군의 행태는 미국의 불법적이고 부당한 요구(방위비 분담금 2배 인상, 전략자산 전개 비용이 포함된 작전지원 항목 신설 등)로 인해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조건에서 한국인 노동자의 생존권을 볼모로 하여 한국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한국인 노동자의 생존권을 볼모로 하여 방위비분담금의 대폭 인상을 한국정부에게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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