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참여요청] 제21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회의에 즈음한 1인 시위

관리자

view : 907

• 일시 : 2022년 8월 16~17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 장소 : 전쟁기념관 앞

 

 
►취지와 목적

- 16일부터 UFS 한미연합연습의 위기관리연습이 시작되는 것과 함께 16~17일 제21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회의가 열립니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방안, 미국의 확장억제정책 실행력 제고, UFS 연합연습과 전략자산 전개 문제, '사드 기지 정상화'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 그러나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명분으로 확장억제력을 강화한다며 핵폭격기 등  전략자산을 전개하고 초공세적 한미연합연습을 확대실시하는 것은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도리어 어렵게 만들고 한반도 핵전쟁 위기만 높일 뿐입니다. 

 

- 더구나 한미 당국이 한미일 군사협력을 강화한다며 한미일 군사훈련을 확대하고 한미일 MD 및 군사동맹 구축을 다그치는 것은 한반도 및 동북아의 신냉전적 대결을 구조화, 고착화시켜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더욱 위태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드는 사드 레이더를 전진배치 모드로 운용하여 한국 방어가 아닌 미국과 일본 방어에 핵심적인 무기체계이자 한미일 MD 및 동맹 구축의 고리입니다. 

 

- 무엇보다 고조되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군사적 대결 태세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군사주권인 작전통제권부터 조건없이 즉각, 전면 환수해야 합니다. 

 

- 이에 평통사는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회의가 개최되는 국방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여 핵전쟁 부르는 핵우산(확장억제) 폐기!, 작전통제권 즉각/전면 환수!, 한미일 동맹구축 중단!, 불법 사드 철거! 등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 많은 참여와 관심을 요청드립니다.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