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요청] 해군의 일 관함식 참가 규탄, 한미일 군사협력/한일 군사동맹 구축 반대 1인 시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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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요청] 해군의 일 관함식 참가 규탄, 한미일 군사협력/한일 군사동맹 구축 반대 1인 시위
해군의 일 관함식 참가와 일 수상•욱일기 경례 규탄한다!
한미일 군사협력과 한일 군사동맹 구축 반대한다!
•일시 : 2022년 11월 6일(일)~7일(월), 오전 11시~13시
•장소 : 대통령집무실/국방부 청사 인근(전쟁기념관 앞)
►취지와 목적
- 윤석열 정부가 국민과 야당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주관하는 관함식에 우리 해군을 참가시킵니다. 해군 소양함은 오는 6일 관함식 본행사에 참가하고 7일까지 다국적 연합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일본이 여전히 강제동원 피해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한국군이 일본 수상과 욱일기(일본 해상자위대기)에 경례를 하도록 하는 몰역사적이고 굴욕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 무엇보다 이번 해군의 일 관함식 참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내세운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와 한일동맹 구축을 꾀한 것이라는 점에서 비판받아야 마땅합니다. 우리 정부에 관함식 참가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진 미국 정부는 한국의 참가 결정 직후 한미일 3각 안보협력을 언급했습니다. 지난 3일 진행된 54차 SCM 공동성명도 한미일 군사협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조만간 한미일 국방장관회담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 그러나 한미일 군사협력과 한일동맹 구축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강압을 강화해 한반도에서 대결을 격화시킬 뿐만아니라 동북아에 진영간 대결구도를 고착화시킵니다.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상생을 파괴하고 대결과 전쟁위기를 일상화시킨다는 점에서 결코 가서는 안되는 길입니다.
- 이에 평통사는 관함식 본행사와 다국적 연합훈련이 진행되는 6~7일 대통령집무실/국방부 청사 인근(전쟁기념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