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요청] 8/17 한미일 정상회담에 즈음한 평화행동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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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의 꼭두각시 노릇 자처하는
한미일 정상회담 성명 및 ‘캠프 데이비드 원칙’ 전면 거부한다!
• 일시 : 2023년 8월 17일, 오전 10시 • 장소 : 대통령집무실 앞 (전쟁기념관 정문)
한미일 정상회담은 한일관계를 동맹수준으로 만들어 중·북·러를 겨냥한 지구적 동맹체를 완성하려는 미국과 동북아의 군사적, 경제적 맹주 자리를 차지하려는 일본의 전략에 따른 것입니다. 미일의 이해관계가 전면적으로 반영될 것이 뻔한 한미일 정상회담 성명과 ‘캠프 데이비드 원칙’은 한국을 맹목적으로 미일의 패권전략을 추종하는 꼭두각시로 만드는 올가미가 될 것입니다.
한미일 정상회담 성명과 ‘캠프 데이비드 원칙’은 확장억제 강화를 통해 한반도 및 동북아의 핵대결을 격화시키고, 한국을 미일 방어를 위한 전초기지와 첨병으로 만들 것입니다. 그러나 확장억제 강화와 한미일 핵동맹 추구의 끝은 민족적 국가적 공멸을 초래할 핵 참화 뿐입니다. 한미일 정권이 진정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원한다면 확장억제 정책을 폐기해야 합니다. 북한도 핵선제사용 법령 폐기에 나서야 합니다.
한미일 정상회담 성명 및 ‘캠프 데이비드 원칙’을 규탄하는 평화행동을 개최하오니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