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요청] 12/15 제2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에 즈음한 1인 시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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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12월 15일(금), 오전 11시~13시 • 장소 :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전쟁기념관 서문)
한반도/동북아 극한 핵대결 조장하는 한미 핵협의그룹(NCG) 해체하고 확장억제 폐기하라!
- 오는 15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2차 핵협의그룹(NCG)에서 다루는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는 북한의 강대강 맞대결을 부르고 한반도 핵대결을 더욱 격화시키며, 그 끝에는 민족과 인류의 모든 생명과 자산을 집어삼킬 핵전쟁이 있을 뿐입니다.
- 국방 당국도 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신 맞춤형 억제전략(TDS)을 승인하고 ‘작전계획 2022’를 수립하고 있는데, 신 전략과 작전계획은 미 핵전력 위주의 핵전략과 핵작전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반도가 본격적인 핵대결 상태에 돌입하는 것입니다.
- 미 전략사령관이 한미일의 대중국 공동 작전계획의 필요성을 제기(뉴스1, 2023.10.18.)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한미일의 실시간 경보정보 공유체계 구축과 한미일 연합연습의 제도화에 이어 한미일 확장억제협의체도 곧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와 한미일의 정치군사적 결속 강화는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을 겨냥한 한미일 동맹 구축으로 귀결되고 한미일과 북중러 사이에는 냉전시대를 능가하는 핵대결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 그러나 한미의 확장억제 강화 정책은 핵사용 위협을 기본으로 한 핵대결 정책으로 무력사용 위협과 사용을 불법화한 유엔헌장 2조 4항을 위반한 불법입니다.
- 이에 한반도 전체 민중의 생명과 자산을 볼모로 한 확장억제는 폐기되어야 하며 핵협의그룹은 해체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취지를 담아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