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요청] 2024 ‘자유의방패’(FS) 한미 연합연습 중단 촉구 기자회견 

•일시 :  2024년 3월 4일(월), 오전 11시
•장소 :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 (전쟁기념관 정문)

핵대결과 전쟁의 도화선, 맞춤형 억제전략과 작전계획 2022 폐기하라!
북한 체제전복을 노린 한미연합 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취지와 목적
 
- 2024 ‘자유의방패’ 전쟁연습은 초공세적 대북 선제공격훈련이자 북한의 핵사용을 사전에 무력화하는데 초점을 둔 확장억제 훈련으로 핵 대결이 일상화된 한반도를 언제든지 핵전쟁의 무덤으로 만들 수 있는 극도로 위험한 전쟁연습입니다.  

- 또한 2024 ‘자유의방패’ 전쟁연습은 북한 지휘부 판단과 민심교란을 노린 ‘인지전’ 시나리오를 처음 적용하여 실시된다는 점에서 대북 체제 전복과 체제흡수 통일을 노리는 위험천만하고 불법적인 전쟁연습입니다. 

- 더욱이 2024 ‘자유의방패’ 전쟁연습은 방어와 반격 시나리오를 통합해 실시되며 야외 기동훈련도 전례 없이 대폭 강화되고, 한미연합 상륙훈련 규모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대북 초 공세적인 전쟁연습입니다. 

- 한편 이번 2024 ‘자유의방패’ 연습에는 12개 유엔사 회원국이 참여합니다. 그러나 유엔사 전력제공국의 한미연합연습 참여는 법적 근거가 없는 불법이며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대결과 무력충돌 가능성을 높일 뿐입니다.

이에 2024 ‘자유의방패’ 전쟁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