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요청] 6/25 ‘프리덤 에지’ 한미일 연합훈련 중단 촉구 1인 시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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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 에지’ 한미일 연합훈련 중단 촉구 1인 시위>
대결과 전쟁 위기 부추기는 한미일 다영역 훈련(프리덤 에지) 중단하라!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 중단하고 확장억제 정책 폐기하라!
•일시/장소
- 대통령실 앞(전쟁기념관 정문) : 내일(26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 미대사관 앞(광화문광장) : 내일(26일), 오후 4~5시
- 부산 서면지하상가 : 내일(26일), 퇴근 시간대
*1인 시위는 28일(금)까지 이어집니다.
한미일 3국이 남해 공해상에서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Freedom edge)를 처음으로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2023.8.18.) 이후 출범한 한미일 간 준군사동맹이 보다 제도화되어 본격적인 한미일 군사동맹으로 전변해나감을 의미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훈련은 한미, 미일 동맹 강화 및 한미일 관계의 준군사동맹화와 이에 대응한 북러의 군사동맹 복원으로 ‘한미일 대 북중러’라는 신냉전적 대결구도가 첨예화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되는 만큼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대결과 전쟁 위기를 격화시킬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은 미일 방어의 전초기지, 대중 공격의 침략기지로 전락하고 맙니다.
현재 한반도가 처한 현실이 분명하게 보여주듯 동맹과 확장억제는 무력 위협이 언제 실제 무력 사용으로 비화될지 모르는 일상적 대결과 전쟁 위기만 불러올 뿐입니다. 따라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회복하고 항구적 안보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중단하고, 확장억제 정책을 폐기해야 합니다.
이에 평통사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아 1인 시위를 진행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